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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44건)
나해철 시인의 세월호 규명시 (6)
별꿈 어제 밤에는절하고 세 걸음 걸어 걸어별까지 갔다별에도별 너머에도너는 없었다빛과 어둠이 만든나의 그림자만 소리 없이 너울거리고손 내저어도 만져지는 것은 없었다이승의 것들이독하게 내쫒았다고하늘 끝 후미진 골짜기에 ...
나해철시인 기자  |  2015-03-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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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철 시인의 세월호 규명시 (5)
개나리 흰 머리칼 성성한 할머니가 혼자 광화문 천막에 앉아밤 늦도록 노란 리본을 만드신다무어라 무어라 하시는 말씀이천 틈으로 새어나가 어두워진 세종로를 휩쓸고 지나는데천막이 점점부풀어 올라삼각산을 덮고한강을 건너바다...
나해철시인 기자  |  2015-03-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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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마을
산수유 마을은 사진을 찍으러 가려면 오후에 좀 늦게 가세요 시간대는 약3시 이후에유. 오전에나 한낮에는 해가 순광 이라서 산수유가 아름...
심재후 작가  |  2015-03-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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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요즘 목련꽃이 피다가 추위에 잠시 주춤 했지유. 목련을 찍을 때 특히 흰색 목련은 보기에는 좋은데 사진을 찍어보면 잘 나타나지 않지요....
심재후 작가  |  2015-03-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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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좋아 함은.. (봉은사에서)
정인 김영철의 마음이 머믈던 풍경http://blog.naver.com/gotocheol
마음이 머물던 풍경 파워블로거  |  2015-03-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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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시인의 지하철 단상(23)
보이니 살아서 얼마나 좋은가숨 쉬는 이여 지금을 즐기시라고난이 등짐에 그득해도 지나리니온 길을 따라 앞길이 펼쳐지니라이웃의 웃음을 혜량하심이 어떠하오함께 잘사는 그날을 앙망하는데그대의 생각은 어떠신가 묻네조금만 나누...
조성범시인  |  2015-03-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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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철 시인의 세월호 규명시 (4)
을미년 봄 봄이 미쳐서썩은 똥빛 흙 위에꽃들을 퍼질러변산아씨도봄까치꽃도새끼노루귀도청노루귀도현호색도광대나물도형형색색의 꽃을 피게 하고봄이 아주 미쳐서 누런 먼지 가득한 허공에꽃들을 터뜨려매화도왕벚꽃도 산수유도꽃기린도만...
나해철시인 기자  |  2015-03-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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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진달래꽃(대모산에서)
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꿈꾸는 그곳  |  2015-03-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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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시인의 지하철 단상(22)
기나긴 동굴을 지나도 석화만이 피었소어둔 모가지를 매도 하늘가 컴컴하니가도 가도 끝도 없이 벌어지느라설음이 켜켜이 산처럼 봉분이 쌓이고이름 없는 비석만이 날마다 솟아나네 조성범은 시인이자 건축가. 충남 홍성에서 태어...
조성범시인  |  2015-03-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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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철 시인의 세월호 규명시 (3)
면류관 햇빛 아래염려보다 얼굴이 덜 어두워 보인다면온몸에서 반짝이는 투명한 눈물 때문이오지난 봄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눈물의 폭포 때문이오낮이나 밤이나흐르는 눈물이 몸에 새겨져은박 금박 무늬로 찬란하기 때문이오햇빛...
나해철시인 기자  |  2015-03-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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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원식이
외톨이 원식이, 작년에 태어난 원식이는 원래는 한 쌍으로 태어났는데 가을에 망이 뚫어진 곳으로 암놈이 날아가고서는 아직 홀로 있어요.이...
심재후 작가  |  2015-03-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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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모종
오늘은 농당 하우스에 상추를 4종류 심고 쑥갓은 파종을 했어요. 완두콩은 온실에서 한참 자라고 있어서 이번 주말쯤 밭에 나올 수가 있을...
심재후 작가  |  2015-03-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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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철 시인의 세월호 규명시 (2)
세종로북악산 밑에조금 틀어져 푸른 기와집 지붕 보이고경복궁 지나광화문 앞세종대왕 계시고더하여이순신 장군 계시고이순신 장군 무릎 앞으로 막아놓고못들어가게 하는 광장 있고그 옆에 서서 앞쪽을 주시하는 전투 경찰 몇 명사...
나해철시인  |  2015-03-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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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골목 매축지
부산의 골목 매축지..내 어린시절의 골목이 그랬다 정인 김영철마음이 머물던 풍경http://blog.naver.com/gotocheol...
마음이 머물던 풍경 파워블로거  |  2015-03-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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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시인의 지하철 단상(21)
손닿을 콧숨에 아내가 있어 좋습니다.거짓과 위선조차도 무턱대고 바라봐주는 그대,한세상 살아가는 까닭입니다.당신의 숨을 날마다 마실 수 있어 행복합니다.여보! 고마워요.그리고 많이 미안해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 ...
조성범시인  |  2015-03-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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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철 시인의 세월호 규명시 (1)
봄햇볕봄햇볕이 소리 없이 와서새벽의 젖은 눈시울을닦아준다봄햇볕이떠나가는 밤의차가운 이마를 고요히 쓰다듬고창백한 볼도 어루만진다봄햇볕이기별도 없이 와서어두운 동굴이 살고 있는 파리한 몸을 환하게 한다동굴 속 고드름과 ...
나해철시인  |  2015-03-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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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에 남긴 바람의 흔적
"누가 바람을 본 적 있는가…!"지난 2월 13일 오후 진도 팽목항에는 바람이 꽤 많이 불었다. 바다 쪽에서 육지로 불어온...
내가 꿈꾸는 그곳  |  2015-03-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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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시인의 지하철 단상(20)
숯검댕이 한 해가 산마루를 지치느라무거운 날갯짓 부려 놓고 타려나산까치 솔가지에 어깻죽지 허우적대네솔 향에 만취해 해오름도 잊으셨나천년 시름 삭어 송진에 감긴 여린 호박어느 세월에 환생하여 옥돌로 빚어지나지는 해 오...
조성범시인  |  2015-03-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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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시인의 지하철 단상(19)
종소리 울릴 때 묽어 지려나기도 소리 모이면 사랑이 깊어지려나거리에 넘실거리는 웃음소리세찬 바람에도 꿈쩍도 않는 구나한 목숨 길게 끌고 여기까지 왔소 이다가슴은 얼었으나 뜨거움이 넘치나니같은 숨을 한 땅에서 토하지만...
조성범시인  |  2015-03-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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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정인 김영철마음이 머물던 풍경http://blog.naver.com/gotocheol/220291579949
마음이 머물던 풍경 파워블로거  |  2015-03-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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