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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친동생 박근령, 음원 불법 유통으로 구설수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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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09  0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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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즈뱅크 캡쳐화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친동생인 박근령씨가 유통사 및 음원관리자의 허락없이 음원을 서비스한 사실을 발각했다고 '유니온프레스'가 단독 보도했다.

'유니온프레스'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인의 친동생인 박근령씨가 운영하고 있는 음원사이트 뮤즈뱅크(muzbank.co.kr)에서 비틀즈, 신중현부터 소녀시대, 아이유, 장기하와 얼굴들 등의 음악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들 음악을 상품권 결제를 통해 청취를 할수 있으나 이들 음원들이 음원권리자들과 정식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니온프레스'는 이어 "멜론,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을 서비스할 경우 유통사 및 권리자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 신규 서비스를 할 경우 유통사와 직접 계약을 하거나, 기존 음원사이트에게서 음원 사용 승인을 받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전하며 "하지만 뮤즈뱅크 측은 이러한 정식 절차 없이 음원을 서비스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사건을 보도한 '유니온프레스'는 전시, 공연, 문화, 대중음악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언론 매체다. 박근혜 당선인이 소속된 새누리당도 지난 대선기간중 로고송을 공개하면서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단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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