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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오세훈-박원순 말로만 '정비'…결국 대형화재철거한다 보전한다, 오락가락 서울행정…주민들 재개발 믿고 건물수리안해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오후 8시 40분께 발생한 화재는 인사동 식당밀집지역의 빈 가게에서 벌어졌으며, 주변 가게들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가스폭발"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사동에는 과거에도 수차례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붕괴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울시에서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평구역(서피맛골)의 경우 당초 철거하겠다는 서울시 계획이 나오면서 주변 상권이 몰락했지만, 지난해 6월 '보전형'으로 전환하면서 자율적 정비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자율적 정비역시 민간사업자에게만 맡겨놓아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을경우 인사동 지역의 정비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인사동 정비를 할수 없다"는 방침이고, 주민들 역시 "어차피 재개발 될 것인데 굳이 내 돈 들여 건물 수리를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라 인사동 건물 낙후된 시설물로 인한 화재와 붕과위험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계덕 기자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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