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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선량한 사람이라면 일베를 탈퇴해야 한다"조장과 역사왜곡, 정치테러 등 방관된 사실만으로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어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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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18  1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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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에서 "일베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해 드린다"는 글을 자시의 블로그에 게시했다.표창원 교수는 "일베는 더 이상 아이들이 모여 장난치는 곳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표 교수가 정의한 일베는 다음과 같다.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들에 대한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거대한 '범죄집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
▷한국 여성 전체를 비하하고 능멸하고 모욕하는 반면, 일본 여성 등 외국여성을 숭배, 찬양하는 반인륜적 반민족적 패륜집단이라는 비판
▷특정지역(호남)을 악의적으로 비하하고 왜곡하고 집단모욕하며 어린이 청소년에게 망국적 지역감정을 퍼트리고 있는 "반국가적 집단"이라는 비난
▷어린이에 대한 성폭행, 외국인 여성에 대한 성폭행, 유명 여성 연예인에 대한 성희롱 등을 모의하고 실행하며 이를 서로 부추기고 박수치며 즐기는 "집단 성폭행범들"이라는 고발
▷이웃집 여학생, 쇼핑몰 여사장, 지하철에서 조는 여성, 심지어 자신의 누이 등 "아무나" 선정해 그의 신상을 모두 추적해 공개하고 수치스러운 (허위)사실을 공개해 삶을 파괴해 버리는 '끔직한 스토커 집단' 이란 분노
▷정부, 대통령, 여당, 극우반공인사 들에 대해 비판적인 인사들을 대상으로 집단 사이버 공격을 퍼부어 그들의 삶은 물론, 생계까지 무너트리는 "사이버 정치 테러리스트"

표 교수는 이어 "일베 운영자와 일베를 옹호하고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명인사들 모두에게 방송출연을 요청드렸지만 두 분을 제외하고 모두 출연을 거절했으며, 한분은 일베 회원이면서 다른 회원들과 많은 다툼을 한사람이고, 다른 한분은 인터넷에서 맞짱토론까지 제안한 우익 온라인 신문 운영자"라고 소개하며 "기회를 드렸는데 녹화 전날밤 부상을 당했다는 이유로 출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익명으로 제게 연락해온 일베회원들의 주장은 '범죄 행동은 일부, 다수 일베회원은 아무제한없이 욕하고 농담하고 성역없이 조롱하고 비아냥 대며 즐길 뿐이다. 일베 자체 혹은 회원 전체를 범죄집단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요청했고, 어떤분은 "일베 운영자 개인이 광고수입을 올리기 위해 돈 벌이를 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어떤분은 특정 세력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일베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표 교수는 "국정원과 경찰에 권력에 도전하고 반발했을때 염려해주신 분보다 '일베'에 대해 다루겠다고 했을때 걱정하고 만류하는 분들이 더 많았고, 더 강한 두려움을 드러내셨다"고 전하며 "일베랑 붙어서 온전한 사람이 아무도 없고, 좀비같은 그들의 집단공격에 직장을 잃거나 명예를 잃거나 삶의 활력을 잃고 밀려났다고. 그럴수록 전 더 일베를 해부하고 드러내고 문제를 발견해 개선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일베에 대해서 공적인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우리들은 하나씩 떨어져 '일베'를 피하고 두려워할게 아니라 뭉쳐서 힘이되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내야 한다"며 "조폭과 테러 독재 등 폭력과 위력을 내세워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해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과 이에 대한 대응책은 매우 유사하다. 두려워하면 진다. 그동안 우린 이겨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표 전교수는 "선량한 일베인도 있고, 많을 것이라고 보지만 일베에서 지역감정 조장과 역사왜곡, 정치테러 등의 행동들이 방관되고 조장되고 고무된 사실 만으로도 모든 일베인들이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며 "당신이 진정한 선량한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문제 해결에 동참하거나 일베를 탈퇴해주시길 바란다"는 글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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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221.138.147.xxx)
기자님 블로그에 댓글 남겻습니다
봐주세여

(2013-02-18 18:10:3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우선되어야 할 정당 혁신 과제는?
개헌이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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