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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성 합법적으로 강간하는 날 만들자" 황당민원마약 판매하거나 물뽕 제조법 올라오기도…범죄 확산 우려

   
   
   
 

 

최근 유명인들의 잇따른 성폭력 피소사건과 관련해 '데이트 강간'약물로 알려진 일명 '물뽕'이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거래되고, 심지어 '강간의 날'을 지정해 강간을 합법화하자고 주장하는 회원들까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따르면 지난해 일간베스트 저장소의올라온 불법정보 게시물중 운영진에게 시정권고를 한 게시물은 165건으로 이중 마약류 판매 유통 게시물이 19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물뽕'으로 알려진 데이트강간 약물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실제로 일간베스트 저장소 사이트에는 '물뽕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거나 '물뽕제조법'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 해당 게시물 중에는 '가출소녀를 집으로 불러들이는 방법,‘술에 만취한 여성과 하룻밤 성관계를 맺고 고소당하지 않는 법', '조선족 6세여아를 강강하려고 한다'는 게시물도 있었다.

일베 사이트의 잡담게시판에는 "겨울에 집없이 길가는 가출소녀 꼬셔본적 있나"는 제목의 글과 함께 "특히 교복입은 여고생애들 추운날에 술한잔 사주고 자기집에 동거하자고 하면 좋다고 따라온다. 재작년에 그렇게 해서 놀았다"는 글이 올라왔고 또 다른 회원은 "스시녀(일본여성) 강간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계속 민원을 보내고 있으며, 제발 되기를 바란다"는 글도 올라왔다.

물뽕과 필로폰을 판매한다는 글이 일간베스트 저장소 '스마트폰'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으며, 물뽕을 만들줄 안다는 회원이 질문 답변을 진행하거나, 물뽕 제조에 들어가는 약품을 그대로 나열해 제조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일베 사이트에서는 데이트 강간용으로 물뽕을 구하거나, 강간을 미화하고, 성폭력을 당하는 여성을 구해주지 말라는 등 논란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얼마전 박시후 사건이 벌어지자 일베사이트에는 "박시후에게 강간을 당하면 고마워해야지"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계덕 기자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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