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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성폭행 미수 전경, 범행방법 일베서 배웠다
   
 

일산경찰서가 엘리베이터에서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인천 해양경찰서 소속 전경이 범행을 하기전 일간베스트 저장소 사이트에서 범행방법을 알고 모방했다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제기됐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전경은 '수영모'와 '비닐장갑'을 끼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일베 사이트에 3차례 게시된 '강간해도 안걸리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을 보면 이번 사건과 동일한 방식의 글이 나와있다. 게시물에는 "머리엔 수영모를 쓴 다음에 비니를 스고, 얼굴엔 마스크, 혹시 모르니 긴팔티에다가 손에는 라텍스 장갑도 껴주고"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글은 2012년 3월 올라왔으며, 2월에도 "강간은 낮은 신고율도 있지만 증거잡기 힘들지 않냐"며 같은 글이 올라왔다. 또 4월에도 '강간준비로 뭐뭐있냐'에도"머리에는 수영모를 쓴뒤 비니를 덮어쓰고 혹시나 여자가 날뛰다 내 몸에 상처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긴팔티를 입고 장갑을"등의 내용이 나와있다.

이에 대해 해양경찰청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아이가 직접 올린것 같지는 않고 일간베스트 저장소 사이트에서 이를 보고 모방한 것처럼 보인다"며 "바다에 나가있는 친구들이라 인터넷에 이런 글을 직접 올릴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계덕 기자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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