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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긴팔의류 '불티' 왜?
  • 박지혜 기자 / 뉴스1
  • 승인 2013.06.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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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K2 매장을 찾은 고객이 소매가 길어 자외선 차단에 좋은 '래쉬가드' 제품을 입어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 News1

6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됐지만 비없이 햇빛만 내리쬐는 '마른 장마'가 계속되면서 긴팔 의류 등 자외선 차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마른 장마로 인해 자외선으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은 기상청이 예보하는 자외선 지수의 5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하는 '매우 높음'으로 분류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2층의 영캐주얼브랜드들은 6월 들어 팔 부위의 피부보호가 가능한 긴 팔 의류들의 판매가 증가했다. 7부 소매 카디건, 시스루 블라우스, 슬림핏 롱 티셔츠 등 소매가 긴 옷의 매출이 전년보다 35% 늘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 밀레, 아이더 등에서 출시하는 기능성 긴 팔 의류도 70% 신장했다.

양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 전통적인 자외선 차단용품들도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산은 올해 들어 5월까지 -5%대 역신장을 기록했으나 6월 들어 11%의 신장세로 반전했다. 선글라스는 19%, 자외선 차단제는 6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글라스 중에서도 펜디, 페라가모 등 자외선 코팅이 우수한 프리미엄 제품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판매가 늘었다.

화장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본제품인 썬크림 뿐만 아니라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화장품도 인기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잡화MD팀 팀장은 "최근에는 레저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아 자외선 차단제뿐만 아니라 기능성이 강화된 다양한 패션상품들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박지혜 기자 / 뉴스1  webmaster@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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