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사회·환경
바성연 "수간도 성적 소수자?" 동물학대 조장 네이버웹툰부모가 반대하는 결혼하면 집에서 쫒겨나도 돼? 인권침해요소도 있어
   
▲ 바성연의 웹툰 중에서

바른성문화를국민연합(바성연)이 네이버 도전만화에 동성애를 비방하는 '웹툰'을 통해 "성적 소수자에는 수간도 포함되며 차별하지 말라"는 내용을 삼입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바성연의 웹툰을 보면 "성적 소수자를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전환자'로만 한정하므로 SM이라든가, 소아성애자, 페티시 취향자, 수간자 등의 성적 소수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므로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교과서의 집필 의도가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었던가?"라고 적고 있다.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 전환자를 차별반대를 외치려면 수간 등에 대한 차별도 없어져야 한다고 기독교단체가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동성애 단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동성애'와 '수간'은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동성애와 양성애, 성전환' 등은 개인의 성적지향으로 '쌍방의 합의'하에 관계를 맺는 것인 반면에, 동물과의 수간은 일방의 의사표현만 가능할뿐 '쌍방의 합의'를 입증할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

또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설사 일방이 주장한다고 해도 이를 입증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 동성애는 물론이거니와 이성애관계에서도 '쌍방의 합의'가 없는 일방의 성폭력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벌하는 것과 마찮가지로 이를 성폭력의 범죄로 보지 않는 바성연 등 기독교단체야 말로 '동성애 비방'을 위해 동물학대를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웹툰은 또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으로 쫒겨난 커플, 신앙때문에 쫒겨난 종교인, 정치적 신념때문에 쫒겨난 정치인, 부모에 뜻에 반하는 진로를 택했다는 이유로 쫒겨난 자녀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대가지불이라고 생각해야지, 남의 탓을 하지 않는게 정상"이라는 표현으로 마치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인 것인양 묘사하고 있는데다 이에 따른 차별행위를 당연한 것인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바성연은 지금까지 '차별금지법'이 통과될경우 목사가 설교를 하면 체포당할수 있다고 주장한다. 차별금지법에 실제 그러한 내용이 없지만 위 같은 내용대로라면 바성연과 일부 목사의 '혐오적 언행'을 국가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국외로 추방될경우 "자신의 선택에 대한 대가지불이라고 생각하지, 남 탓을 하지 않는게 정상이다"라고 말하기 바란다.

이계덕 기자  dlrpejr@hanmail.net

<저작권자 © 프레스바이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계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