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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계절 여름, 발관리 잊으면 '민망'[패션&뷰티] 각질제거, 보습으로 상쾌한 발
  • 박지혜 기자 / 뉴스1
  • 승인 2013.07.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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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발끝에서 시작된다. 발이 훤히 드러나는 오픈토 슈즈와 샌들 등을 즐겨신는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발 관리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발뒤꿈치 각질과 굳은살 등은 지저분하고 단정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카프샌들(사진제공=옥션) © News1

발은 신체를 하루종일 떠받치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굳은살이나 각질이 생기기 쉽다. 특히 피지선이 없는 발뒤꿈치는 다른 곳보다 각질층이 많이 생기는 부위 중 하나다.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거칠고 거북이 등껍질처럼 딱딱해져 더이상 손쓸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각질을 제거하려면 먼저 따뜻한 물에 발을 불리고 풋 전용 스크럽제를 사용해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풋 필링 전용 제품은 격주 1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씻어낸 후에는 수건으로 잘 닦아 마른 상태에서 발 전용 각질제거기인 버퍼를 사용해 각질을 슬슬 밀어내야 한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하면 죽은 세포와 산세포가 뒤엉켜 떨어져 나와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손톱깎기나 가위 등은 문제가 없는 부위까지 제거해 피부에 무리를 주고,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각질 제거 후에는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발의 보습만 제대로 해줘도 각질을 예방할 수 있다. 흑설탕과 오일을 2:1 비율로 섞어 발에 충분히 발라주면 수분이 공급돼 윤기있고 부드러워지며, 오렌지 껍질이나 유자 찌꺼기도 AHA 성분으로 각질 제거는 물론 보습 효과에 도움을 준다.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다. 바로 풋 전용 보습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풋 보습 크림 사용시 발 뒤꿈치는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마사지하듯 여러 번에 걸쳐 바르는 것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발 전용 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양말처럼 신기만 하면 되는 형태로 관리가 편리한 제품도 인기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여름철. 냄새없고 건강한 발 관리를 하고 싶다면 풋 미스트를 사용해보자. 풋 미스트는 여름철 땀과 습기를 관리해 눅눅함 없이 상쾌한 발 상태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발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풋 미스트를 뿌려주면 발을 깨끗이 해줄 뿐 아니라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발관리에 신경쓰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풋케이 전문브랜드가 출시되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최근 '나인풋'을 론칭했다. 풋 전용 스크럽제 '풋 스크럽 워시', 보습에 도움을 주는 '풋 모이스처 크림', 수시관리를 도와주는 '쿨링 아로마 미스트' 등 단계별 발관리 제품을 내놨다. 유한양행의 토탈 풋케어 브랜드 나인풋 담당자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등의 영향으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각질 등이 쉽게 생성된다"며 "건강하고 매끈한 발을 시원하게 노출하고 싶다면 발 전용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세균과 냄새 등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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