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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故 성재기 뜻 여성혐오 아냐…무분별한 비하 자제하자"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 많지만 일베와는 거리둬야는 주장도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과거 인터뷰중 "여성은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라거나 "성소수자 역시 이해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과 함께 "우리가 말하고 하는 것은 여성혐오가 아니라 남자의 목소리"라는 등의 인터뷰등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남성연대 회원들이 "무분별한 여성혐오글은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남성연대 사이트에 회원 '끄덕끄덕'은 "무분별한 여성혐오글이 난무하면 남성연대의 입지와 명분은 사라질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 '인생은어영부영살다가는 것'은 "우리의 적은 현재 대한민국 여성단체에 만연한 남녀를 착취와 피착취관계로만 보고 투쟁을 통해 남성과 동일하게 되어야만 여성해방이라고 생각하는 일부극단페미니즘이지 여성자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계급투쟁관점에서 보는 여성단체가 가장 원하는게 바로우리 남성과 전체 여성이 투쟁하는 상황"이라며 "바로 이점 때문에 게시판에 여성전체를 비하하는 말을 쓰면 안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장례식에서 많은 뜻깊은 여성지지자분이 찾아주신데 대해 고무되어 있다"며 "반대성의 동의와 지지없이는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다"고 말했다. 해당 회원은 "우리의 목표는 남녀의 진정한 평등사회를 구현하는것이지,, 어느한쪽을 비하되거나 우월시되는 사회를 꿈꾸는게 아니며, 남녀를 계급투쟁의 관점에서 봐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시 "디시인사이드나 일베처럼 막싸지르는데가 아니며, 좌파냐 우파냐 그것도 상관없다"며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글 올리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개념남7'도 "여기를 일베하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성재기씨의 뜻을 지키자"고 말했다. 실명인증제 도입 주장도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이곳 게시판은 여성부도 모니터링을 하는 곳인데 무분별한 여성혐오의 글은 남성인권운동을 좌초 시킨다"며 "배설은 일베에 하고, 이곳에서는 생산적인 글을 올리자는 취지에서 실명제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계덕 기자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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