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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는 지갑·구두…투명 액세서리 '끌리네~'[패션&뷰티]아크릴·크리스탈·PVC 소재 옷, 가방 등에 접목
  • 박지혜 기자 / 뉴스1
  • 승인 2013.08.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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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부터 하나, 둘씩 등장하던 투명 액세서리가 이번 시즌 정점을 찍었다. 얼음 같이 차갑고 투명한 아크릴, 크리스탈, PVC 소재를 사용한 옷부터 구두, 백 등 보다 다양하고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선을 보이고 있다.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천차만별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명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개성있고 패셔너블하게 변신할 수 있다.

   
▲ 스텔라 맥카트니 클러치. © News1

◇속 보이는 투명가방

이번 시즌 가장 핫 한 아이템은 바로 투명 가방이다.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그 분위기가 달라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이미 많은 패션 피플들은 하나씩 소장하고 있는 '잇' 아이템이다. 보통 PVC 소재가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물에 젖지 않는 특성상 장마철 방수 아이템으로 제격이어서 일석이조의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PVC 소재뿐만 아니라 아크릴이나 크리스탈 소재의 투명 클러치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텔라 맥카트니'는 보석의 원석을 연상케 하는 투명 클러치를 선보이고 있다. 딱딱하게 각진 원석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한 손에 가볍에 들 수 있는 작은 크기로 선보여 특별한 날 드레스 차림에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활용해도 좋다.


◇신데렐라 유리구두?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와 같은 투명 구두도 리얼웨이에 등장했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뾰족한 스틸레토 힐부터 유리구두를 새롭게 재해석한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해외 명품브랜드와 패션피플들의 스트리트 패션에서는 이미 발 빠르게 확산돼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 전체가 스킨누드로 돼있어 신발을 안신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면, 투명 굽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준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발가락과 발 뒤꿈치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투명으로 돼있는 플랫슈즈가 나오고 있다.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화이트와 네온 컬러가 포인트다. 또 아찔한 킬 힐 발목 부분에 PVC 소재를 활용해 안정감을 주면서 네온 컬러, 글리터 소재가 조화를 이뤄 세련미를 더했다.

   
▲ '크리스찬루부탱' 구두(왼쪽), 202팩토리 뱅글© News1

◇얼음처럼 차가운 액세서리

올해는 얼음같이 각지고 딱딱한 뱅글, 귀걸이, 반지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페미닌한 분위기도 물씬 풍기니 여름 시즌에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이다. '202팩토리'는 얼음 그대로를 팔에 두른 듯한 볼드한 뱅글을 선보였다. 디테일 없는 심플한 디자인 자체만으로도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다른 뱅글과 레이어드했을 때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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