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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 어보 되찾는 '백악관 10만 청원운동' 종료30일 동안 6138명 서명, 10만 못 채워
  • 박상재 인턴기자 / 뉴스1
  • 승인 2013.09.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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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왕후 어보(문화재제자리찾기 제공). © News1

백악관 청원 100인위(대표 혜문 스님·안민석 의원)는 지난 4일 문정왕후 어보 반환을 촉구하는 백악관 10만 청원운동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원운동은 당초 목표인 10만명에 못 미치는 6138명으로 마감됐다.

이번 청원운동은 미국 'We The People' 사이트에 한달간 10만명이 서명할 경우 오바마 대통령 또는 백악관이 공식 답변하는 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백악관 청원 100인위는 지난 한달간 LA 카운티 박물관이 소장한 문정왕후 어보 반환을 위해 '응답하라 오바마' 운동을 펼쳤었다.

100인위는 "영문 백악관 사이트에 접속해 영어퀴즈를 푸는 난관을 돌파하기 어려웠다고 본다"며 "그러나 거의 알려지지 않은 문정왕후 어보를 대중에게 홍보하는 등 많은 실질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검찰청이 지난달 27일 문정왕후 어보를 도난품으로 인지하고 미국측에 수사를 요청하자 LA 카운티 박물관 최고책임자는 '도난품이 확실하고 한국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반환하겠다'는 공식문건을 전달한 바 있다.

혜문 스님은 "이미 도난품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자료가 제출됐고 정부도 역시 수사요청 형식의 반환 요청을 했다"면서 "오는 18일 회담이 반환여부를 가르는 승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18일 LA 카운티 박물관과 2차 회담을 갖고 6000여명의 서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박상재 인턴기자
 

박상재 인턴기자 / 뉴스1  webmaster@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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