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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문화 덕분' SUV 판매 늘고, 승용차 줄고1~8월 내수 승용차 75만대 판매…전년比 0.2%↑
  • 류종은 기자 / 뉴스1
  • 승인 2013.09.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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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더 뉴 스포티지R © News1

캠핑과 레저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량은 늘어난 반면 중형차와 경차 등 승용차 판매는 감소했다.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5개 완성차업체는 올 1∼8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0.2% 증가한 75만3461대의 승용차를 판매했다.

코란도투리스모, 카렌스 등과 같은 미니밴(CDV)의 판매량은 4만623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9.6% 늘었다. SUV는 18만6977대 판매되며 17.4% 성장했다. 반면 경차는 14.4%(11만9763대), 중형차는 13.0%(13만4106대), 대형차(10만7109대)는 0.5%씩 각각 감소했다.

캠핑문화 확산으로 레저용차량(RV) 판매는 크게 늘었지만 승용차는 줄었다. 승용차 시장에선 소형차(15만9269대)가 유일하게 판매량을 늘렸지만 성장폭이 0.8%에 불과했다.

하지만 차 모델별 베스트셀링 카 10위에는 여전히 승용차가 다수였다. RV 수요가 늘고 있다곤 해도 여전히 비중은 승용차가 더 크기 때문이다.

경기 불황을 반영하듯 기아차의 경차 모닝이 6만2123대 팔리며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 그랜저가 그 뒤를 이어 2위(6만1153대)에 올랐다. 아반떼 MD(3위·5만9987대), YF 쏘나타(4위·5만8234대), 싼타페(5위·5만4179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6∼10위는 K5(4만1229대), 스파크(3만8964대), K3(포르테 쿱 포함·3만5867대), 투싼ix(2만8274대), 스포티지R(2만6863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 이들 10개 모델의 판매 비중은 62.0%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SUV 가운데 신차가 많이 나온 데다 가족 단위의 캠핑 문화가 확산하면서 레저용차량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차종별로 판매량의 증감이 엇갈린 것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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