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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양동근 빠진 모비스 잡고 5연패 탈출삼성, LG에 73-63 승…9연패 뒤 6연승 질주
  • 나연준 기자 / 뉴스1
  • 승인 2013.11.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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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전북 전주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13-2014 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KCC VS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김민구(KCC)선수가 주먹을 불끈쥐고 기뻐하고 있다.2013.11.21/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전주 KCC가 울산 모비스를 꺾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CC는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에서 88-81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나며 8승 8패를 기록,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모비스는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가드 양동근의 공백을 메우는데 실패, 3연패에 빠지며 10승 6패를 기록했다.

KCC 타일러 윌커슨은 32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윌커슨은 골밑 득점은 물론 3점슛도 3개나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신인들 간의 대결도 뜨거웠다. '슈퍼루키' 김민구는 23득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 3스틸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냈다. 모비스 이대성도 3점슛 7개를 포함해 25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1쿼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모비스 이대성과 문태영이 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KCC는 장민국과 강병현의 득점포로 맞섰다.

21-21, 동점으로 2쿼터를 시작한 양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KCC의 윌커슨은 2쿼터에만 15점을 몰아쳤다. 모비스는 이대성이 3연속 3점슛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43-42로 모비스가 1점 앞선 채로 끝났다.

3쿼터에는 김민구와 이대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민구가 연속 스틸을 성공시키며 KCC에 50-44 리드를 안겼다. 이에 이대성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50-5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쿼터 막판 김민구의 3점슛, 강병현의 점프슛에 힘입어 KCC는 66-59로 리드를 잡았다.

4쿼터 초반 김민구는 감각적인 플로터와 3점슛으로 73-62로 리드를 벌렸다. 이어 장민국, 강병현 등의 득점포가 잇달아 터지며 승기를 잡아갔다. KCC는 결국 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한편 서울 삼성은 창원 LG를 73-63으로 제압하고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9연패 뒤 6연승을 거두며 시즌 전적 7승 9패를 기록하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반면 LG는 시즌 6패(10승)째를 기록했으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삼성 제스퍼 존슨은 1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동준과 이정석도 각각 18득점, 10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반면 삼성 데이본 제퍼슨은 20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삼성은 1쿼터 한때 8점차로 뒤졌다. 꾸준히 추격에 나선 삼성은 1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존슨의 득점으로 24-23, 역전에 성공하며 쿼터를 마쳤다.

2쿼터와 3쿼터에서 삼성은 꾸준히 격차를 벌려갔다. 3쿼터 막판 이시준가 존슨의 바스켓 카운트 플레이로 삼성은 59-49로 10점차 앞서갔다.

4쿼터 들어 LG는 김종규의 덩크슛과 제퍼슨의 득점으로 59-65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삼성은 이동준, 더니건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점수를 벌려가며 승리를 지켜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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