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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13 K리그 클래식 챔피언 등극포항, 울산에 1-0 승
  • 나연준 기자 / 뉴스1
  • 승인 2013.12.0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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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전'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 전반전. 양팀 선수들이 치열한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13.12.1/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2013 K리그 클래식 챔피언에 등극했다.

포항은 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21승 11무 6패(승점 74점)로 울산(22승 7무 9패·승점 73점)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6년만에 K리그 정상을 탈환했다. 또 1986년, 1988년, 1992년, 2007년에 이어 통산 5번째 우승을 기록한 포항은 FA컵과 리그 우승을 동시에 차지한 첫 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의 향방이 결정되는 최종전에서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중원에서 치열한 볼 다툼을 펼친 양 팀은 전반 초반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울산은 전반 16분 한상운이 좌측을 침투해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포항 수비가 이를 걷어내며 결정적인 찬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포항은 전반 26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포항 김태수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지만 울산 김승규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울산은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상운이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포항은 후반 들어 박성호와 조찬호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후반 13분 포항은 이명주가 문전 우측으로 파고들던 고무열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고무열의 낮고 빠른 패스를 받은 박성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또 후반 15분에는 조찬호가 페널티박스 우측 모서리 부근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6분에는 조찬호가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박성호가 헤딩 슛으로 시도했지만 울산 김승규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포항은 후반 27분 세밀한 패스플레이로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다.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포항 김승대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골문 앞에서 혼전이 이어지던 순간 포항 김원일의 슈팅이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결국 포항은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뉴스1) 나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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