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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선글라스의 계절개성만점 멋내기 아이템

Sunglass의 계절이 왔다! 백화점 1층 로비에는 이미 각양각색의 선글라스들이 즐비하다.

뜨겁고 강한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선글라스는 사실 14세기 중국에서 처음 유래 되었다고 한다. 당시 판사들이 눈빛이나 감정을 숨기기 위해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쓰기 시작한 선글라스는 1930년대 1차대전 비행기 조종사인 죤 맥클레디(John Macgready) 중위가 대서양을 논스톱으로 종단하면서 시력이 심하게 약해지자, 비행기 조종사들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바슈롬에서 Ray ban(레이 밴)이라는 선글라스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게 된다.

   
▲ 맥아더 장군과 레이 밴

흔히 말하는 ‘라이 방’은 일본식 발음으로 안경 렌즈의 모양이 잠자리 같다고 해서 잠자리 안경으로 불리면서, 6~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안경이 바로 이 ‘레이 밴’의 잠자리 안경이다.

‘선글라스’ 하면 떠오르는 장면도 많지만 6·25 당시 맥아더 장군의 선글라스와 오드리 헵번의 얼굴의 반을 가리던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가 유명하다.

   
▲ 오드리 햅번과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이 가려져서 당사자의 감정을 읽기 어렵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뭔가 쿨한 매력을 더 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다른 패션 품목보다 옆부분에 브랜드 이미지 로고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다 보니 선글라스를 고를 때 옆부분부터 살펴보는 것도 일반적이다.

요즘은 패션 유행을 주도하는 중요한 품목으로 여겨질 만큼 소위 명품이라 말하는 온갖 제조사가 초여름의 시작과 함께 앞다투어 신상품을 내어 놓기 바쁘다.

안경의 테가 시작되는 옆 부분에 있는 각 상품의 제조사 로고가 여성들에게는 자존심으로 여겨질 만큼 이제 선글라스는 개성의 표현과 멋 내기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다.

마음의 색안경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올여름 멋 내기용 선글라스를 개성에 따라 장만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다.얼굴 윤곽등에 따라 단순한 멋 내기뿐 아니라 자외선 보호 등, 시력보호 측면도 참작해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유행에 민감하고 신제품만 고집하는 ‘여유족’이 아니라면 이월상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좋다. 본인 얼굴에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는 신제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박지영 기자  pjy@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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