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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끝의 오후..
  • 정인 김영철의 마음이 머물던 풍경 파워블로거
  • 승인 2015.10.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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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할머니는 그곳에서 마지막 가을을 나고 계셨다.
돼지감자를 초가을의 따가운 햇살에 말리다가 독백처럼 말씀하신다.

"방은 얻었지…. 근데 걱정이야…. 가스비가 얼마가 나올지."
"여기서 그냥 살면 좋을 텐데."

길 끝에선 할머님의 그날 오후는 그렇게 지났다.

 

정인 김영철의 마음이 머물던 풍경
http://gotocheol.blog.me/220498265339

 

정인 김영철의 마음이 머물던 풍경 파워블로거  gotoche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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