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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도시인의 갈증, ‘요셉의 창고’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풀다
  • 연숙 한국문학신문 대표이사
  • 승인 2015.10.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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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도시인의 갈증을 ‘요셉의 창고’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풀다

   
▲ 목마른 도시인의 갈증을 ‘요셉의 창고’에서사랑과 나눔으로 풀다

지난 9월 신사동에 위치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신사점에서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30여 명의 지인이 만남을 통해서 ‘요셉의 창고’라는 이름으로 그 첫 모임이 시작되었다. 편안한 공간에서 예술과 문화의 창을 통해 ‘행복하게 놀자(Play & Culture)’라는 취지로 모두의 마음속 깊이 묻어둔 열광의 함성을 들으며 각자는 창고지기로서의 역할분담을 나누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잘 놀 수 있을까? 지금 우리는 분명 고민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놀이문화의 역사가 있었고, 1930년대 작가 이상은 아이들이 돌로 풀을 이겨가며 놀고 있는 모습을 글로 표현했다. 서양에서도 16세기 학문으로 저술된 책들이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권태는 욕구라는 형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잘 놀면 행복하다. 건강하다. 살맛 난다.

그래서 한 달 만에 다시 모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릉점에서 ‘요셉의 창고’ 문을 두 번째 열게 되었고 함께 한 100여 명의 보물 같은 사람들 모두는 보석처럼 빛났다. 그리고 행복했다.

   
▲ 홍쌍리 매실가 김민수 대표
   
▲ 박유중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이사)

박유중 인터뷰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이사)

아르헨티나에서 30여 년을 한국을 바라보면서 나의 길을 개척해 나왔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

여기에서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있어요!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누가 뭐라고 하여도 한국인들 IMF 두려워하지 않아요. 장롱 속에 꼭꼭 보관했던 돌 반지(금) 서슴없이 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요셉의 창고’는 여러분이 스스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으로 태어났습니다. 예술가들 만남의 장소, 이벤트, 공연장, 가수, 시인, 화가, 도예가, 피아니스트, 클래식 연주가, 전시회, 출판기념 문화예술에 뜻있는 여러분의 행사에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캐터링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시작한 ‘요셉의 창고’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하루하루 발전되어 가기를 기대하면서 저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 가수 최성수
   
▲ 노성진 (건축가ㆍ하우징 아카데미)

노성진 인터뷰 (건축가ㆍ하우징 아카데미)

오늘, 이 순간 저희들의 만남의 목적을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여 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요셉의 창고’를 통하여 인생의 철학과 목적이 있는 분명한 삶의 방향을 스스로 찾아가고자 합니다.

새로운 곳으로의 진입과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변화하는 것이 참된 모임의 주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근본에는 우리 삶의 인문학이 받침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스탠딩콘서트 형식으로 사람과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 우리 모임이 좀 더 깊숙한 의미의 장이 되어갈 것입니다. 음악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 콘서트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시기를 바라봅니다.

   
▲ ‘요셉의창고’를 위해 함께 한 이들

‘요셉의창고’를 위해 함께 한 이들

사회진행 정창경, 홍쌍리 매실가 김민수 대표, 도예가 김대훈 작가, BsBS엔터테이먼트 최복희, 기획 이성욱, 김원재, 이관희, 이기오, 허갑원, 유태옥, 연숙, 조남미 외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음악과 예술에는 기타리스트 김광석과 가수 최성수, 버클리 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조윤성, Dk소울 김동규, 테너 강창련, 무용 운젤리타, 섹소폰 김준석, 사진작가 조경원 등이 함께하였습니다.

 

연숙 한국문학신문 대표이사  pachena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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