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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한강'닐슨 빅데이터 분석 “봄철 한강, 미세먼지와 함께 자주 언급”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봄철을 맞이해 ‘봄’ 연관 데이터를 들여다본 결과, ‘한강’이 연관 키워드로 다수 언급되고 있음을 확인해 ‘한강’ 관련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한강 빅데이터 분석’은 시민들이 한강을 어떻게 이용하는 지 알아보기 위해 작년 ‘한강’ 관련 버즈량이 가장 많았던 2018년도 3월부터 6월 사이의 게시글을 분석했고, 올해 새롭게 떠오르는 키워드를 알아보기 위해 2019년 3월의 게시글도 별도로 살펴봤다. ‘한강’이 언급된 소셜미디어 게시글(온라인 블로그, 카페, SNS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총 30만4000여건을 분석했다.

‘한강’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물 수 봄, 가을 시즌에 급증

최근 약 2년간(2017년 1월~2019년 2월) ‘한강’이 언급된 소셜미디어 게시글 버즈량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4월이 10만8713건, 2017년 9월이 9만3694건으로 봄과 가을 시즌에 버즈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트렌드가 나타났다. 2018년 역시 5월이 7만9259건, 9월이 7만5392건으로 봄과 가을 시즌에 ‘한강’ 관련 게시글이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여름과 겨울보다는, 봄과 가을에 ‘한강’ 연관 글이 많았고, 가을보다는 ‘봄’에 더 많은 게시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봄’ 시즌 내 ‘한강’ 관련 버즈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시즌인 3월에서 6월 사이의 연관어를 분석해 시민들이 어떻게 한강을 이용하고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한강은 ‘봄’, ‘주말’에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 즐긴다

한강 관련 연관 키워드를 여러가지 주제어로 나누어 분석해봤을 때, ‘누구와’에 해당하는 연관어로는 ‘친구(2만8199회)’, ‘혼자(1만1517회)’, ‘엄마(1만863회)’, ‘오빠(9961회)’, ‘언니(8000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기에 관한 연관어로는 ‘봄’이 1만8400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말(1만6903회)’, ‘아침(1만6105회)’, ‘저녁(1만5526회)’, ‘금요일(9165회)’, ‘여름(7111회)’ 순으로 나타나, 봄 시즌에 한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강을 어떤 목적으로 찾는지 알아보기 위해 활동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본 결과 ‘자전거(3만3432회)’, ‘라이딩(1만1161회)’, ‘운동(9707회)’, ‘걷다(8269회)’ 등의 빈도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 ‘카페(1만8176회)’, ‘노래(1만2025회)’, ‘꽃(1만1679회)’, ‘나들이(9596회)’, ‘책(9555회)’, ‘축제(7907회)’, ‘텐트(7593회)’ 등 휴식을 즐기는 목적의 키워드도 많이 언급되었다. 또한, 음식 관련 키워드로는 ‘맥주(1만219회)’, ‘커피(8302회)’, ‘라면(8094회)’, ‘치킨(7997회)’ 순으로 나타나 한강에서 운동이나 휴식,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봄철 미세먼지가 급증하면서 2019년 3월 한달동안 ‘한강’ 관련 게시물 내 ‘미세먼지’ 연관어 언급수가 6261회로 연관어 순위 상단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미디어 사업부 소셜미디어분석팀 이혜진 팀장은 “한강은 꾸준한 부지 및 시설정비로 이제 명실상부 시민들의 야외 레크리에이션 및 엔터테인먼트를 책임지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봄철 한강 관련 주요 키워드에 미세먼지가 급부상하게 된 것을 미루어 보아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날로 심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장은혜 기자  webmaster@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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