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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18개 부처 장관들과 연쇄 오찬
  • 박정원 기자/편집장
  • 승인 2019.06.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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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오늘부터 18개 정부 부처 장관들과 오찬 회동을 한다.

이 대표는 오늘 첫 오찬 행사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난다.

장관들과의 릴레이 오찬은 당에서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취임 이래 이낙연 국무총리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매주 만나는 등 고위 당정청 채널을 유지해왔지만, 국무위원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과제와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부처별 건의 사항과 당의 역할에 관해 국무위원들의 격의 없는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게 릴레이 오찬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이 대표가 임기 초반부터 당정청 간 정책 협의에서 '당 주도성'을 강조해온 만큼 이 대표가 오찬을 계기로 '장악력'을 강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대표는 5일 외교·통일·국방부, 7일 농림축산식품·환경·국토교통·해양수산부, 25일 법무·행정안전부 장관과 각각 오찬을 진행하며 애초 첫 번째 일정으로 예정됐지만,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로 연기된 기획재정·과학기술정보통신·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오찬은 오는 19일로 다시 잡혔다.

한편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측은 "노골적인 관권선거를 즉각 중단하라"라면서 "격려인지 공무원 군기 잡기인지는 장관들이 더 잘 안다"라는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박정원 기자/편집장  pjw@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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