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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제인 찾은 정세균 "국민소득 4만불 시대 개막"'균형사다리' 울산본부 발대식' 참여…공공의료 설립 등 약속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균형사다리 울산본부 발대식'에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국민이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대통령이 되겠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9일 자신의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울산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혁신경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고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개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로 나서고 있는 정 전 총리는 이날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저임금으로 선진국과 경쟁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세계 최고의 기업과 경쟁해서 이겨야만 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산지역은 현대차와 현대중공업도 있고 정유공장도 많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 맞게 기업이 고도화해야 한다. 전기차를 비롯해 미래차를 공급하는 그런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산은 공공의료원이 없다. 여기에 예타면제를 해야하고 꼭 설립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 대해 그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 경제를 알고 외교를 아는 대통령이 꼭 당선돼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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