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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학력·성기인증'이어 '장애인증'까지?SNS "청소년 유해사이트 지정해야"

보수성향의 유머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학력인증'과 '성기인증'에 이어 이번엔 '장애인증'까지 하고 있어 다시한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일 오후 13시 27분경 일베 사이트에 닉네임 찐방기계가 "손가락 절단당했다"며 올라온 게시글과 함께 "20살이고 편돌이에서 아버지의 소개로 가구공장에서 견습 마치고 가구 주문제작 실전 들어갔다가 톱날에 손가락 민주화 당해서한마디 반정도 날라갔다"며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어 또 다른 일베 회원 닉네임 시커는 "이 게시물은 조작된 것"이라며 "해당 게시물은 포토샵으로 살짝 문지른 흔적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장애'가 맞느냐 맞지 않느냐로 논쟁이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인증논란이 정작 장애우를 비하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신체의 일부분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두번 상처를 주는 셈"이라며 일베 회원들을 비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일베의 한 회원이 '성기' 인증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으며 심지어 '청소년 유해사이트'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계덕 기자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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